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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저TG 고속주행 중 원인불명 화재…9개월째 "쉬쉬"
	상식박사		2009-06-12	조회 |	6318
피해자 1년째 치료중…현대차, 사고 직후 새 차량 주고 합의 종용 [CBS 사회부 박종관 기자] 우리나라의 대표 세단으로 꼽히던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TG에서 주행 중에 갑자기 불길이 치솟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 운전자는 사고 후유증으로 신경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지만, 현대차 측은 9개월 동안 정확한 화재 원인조차 밝히지 못한 채 사고를 감추려고만 하고 있다. 회사원 박상철(가명·40) 씨는 아직도 지난해 9월 발생한 자동차 화재 사고를 떠올리면 아찔하기만 하다. .... 전체기사 보기

	자동차 연료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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