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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의 내소사는 변산반도의 남쪽, 세봉 아래에 자리한 사찰로 삼면이 산으로 포근하게 둘러싸인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633년,선덕여왕 2)에 신라의 혜구(惠丘)가 창건한 사찰로 그후 여러차레 중수를 거쳐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원래 이름은 소래사 였으며,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석포리에 상륙해 이 절을 찾아와 군중재(軍中財)를 시주한 일을 기념하기 위해 절 이름을 내소사로 바꿨다는 사료적 근거없는 설이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고려동종(보물 제277호), 법화경절본사경(보물 제278호), 대웅보전(보물 제291호), 영산회괘불탱(보물 제1268호)가 있고 그밖에 설선당(說禪堂)·보종각(寶鐘閣)·연래루(蓮萊樓)·3층석탑 등이 있다.
내소사는 방문하는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고 방문객들을 맞이하는데 겨울에 방문해 보는것도 매우 운치가 있다.
5시간정도 등산할 시간이 있다면 직소폭포까지 다녀오는것도 좋다.
▶ 주변관광 시설
개암사, 월명암, 채석강, 적벽당, 곰소, 직소폭포 등
▶ 편의시설
변산기행펜션, 상록바다펜션, 강릉감자옹심이집, 소나무집옛날초당순두부 등
▶ 자가교통
1. 호남고속도로 이용시
호남고속도로→정읍→김제.부안방면→고부→줄포→보안사거리(영전검문소)에서 좌회전→곰소→내소사
2. 서해안고속도로 이용시
서해안고속도로 → 줄포IC → 보안사거리(영전검문소)에서 좌회전 → 곰소 → 내소사주차장
▶ 대중교통
서울 센트럴시티 고속버스터미널 → 부안 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고속버스터미널 (T:02-547-0629) : 지하철 3,7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
부안 버스터미널 (T:063-584-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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